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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옹테크 VS 리바키나, BNP 파리바 오픈 결승 진출 놓고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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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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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21, 폴란드)와 '윔블던 퀸' 엘레나 리바키나(23, 카자흐스탄, 세계 랭킹 10위)가 BNP 파리바 오픈 준결승에서 맞대결한다.

시비옹테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WTA 투어 1000 대회 BNP 파리바 오픈 단식 8강전에서 소라나 크르스테아(32, 루마니아, 세계 랭킹 83위)를 2-0(6-2 3-6)으로 제압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시비옹테크는 2년 연속 이 대회 4강에 올랐다. 올해 호주오픈에서는 16강에서 탈락했지만 지난달 카타르 도하 오픈에서 우승하며 현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이어 열린 두바이 챔피언십 결승에서는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27, 체코, 세계 랭킹 16위)에게 져 준우승했다.

리바키나도 8강전에서 카롤리나 무초바(26, 체코, 세계 랭킹 76위)를 2-1(7-6<7-4> 2-6 6-4)로 꺾고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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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윔블던에서 우승한 리바키나는 올해 호주오픈에서는 준우승했다. 그는 WTA 1000 대회에서 처음 4강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시비옹테크와 리바키나의 상대 전적은 1승 1패다. 올해 호주오픈 16강에서 리바키나는 시비옹테크를 2-0(6-4 6-4)으로 눌렀다.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인 아리나 사발렌카(24, 벨라루스, 세계 랭킹 2위)는 마리아 사카리(27, 그리스, 세계 랭킹 7위)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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