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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눈물'과 '다짐'…WBC 대표팀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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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1라운드 만에 탈락한 대표팀이 오늘(14일) 귀국했습니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의 수모와 아픔을, 재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주장으로서 누구보다 큰 부담과 책임감을 짊어졌던 김현수는 대표팀의 실패를 자신의 탓으로 돌렸습니다.

[김현수/WBC 대표팀 외야수 : 제가 부족한 탓에 선수들을 잘못 이끌어서 좋은 성적은 내지 못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후배들한테 고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