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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국가대표 정소은이 여자 자유형 100m 한국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정소은은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자유형 100m 경기에서 54초82 만에 레이스를 마쳐 이번 대회 첫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우승했습니다.
개인혼영이 주 종목인 김서영이 2020년 11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수립한 종전 한국 기록을 20개월 만에 0.01초 단축했습니다.
이제 정소은이 한국기록을 보유한 개인종목은 자유형 50ｍ(25초08)와 접영 50ｍ(26초26)에 이어 3개로 늘었습니다.
정소은은 계영 400m와 자유형 50m에 이어 대회 3관왕에 올랐습니다.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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