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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가 쿠니모토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전북은 “저희 구단 소속 쿠니모토 선수가 8일 새벽 음주운전에 적발돼 연맹 등 관계기관에 통보돼 조사받고 있다”며 “평소 구단과 쿠니모토 선수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신 팬분들께 뜻하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구단은 “선수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확인한 뒤 규정에 따라 즉각 프로축구연맹에 보고했다. 음주운전 경위 등 자세한 사실관계를 파악해 향후 그에 따른 합당한 징계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본 사안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철저한 교육 및 관리를 통해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시즌 중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쿠니모토는 지난 8일 새벽 완주군 봉동읍의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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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현대
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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