잰더 쇼플리가 트래블러스챔피언십 최종일 우승 재킷을 입고 있다. 크롬웰(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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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15위→ 11위."
‘도쿄올림픽 金’ 잰더 쇼플리가 27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5.98점을 받아 4계단 상승했다. 이날 오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 리버하이랜즈TPC(파70ㆍ6852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래블러스챔피언십(총상금 830만 달러) 우승으로 포인트를 쌓았다. 지난 4월 ‘2인 1조 팀 배틀’ 취리히클래식에 이어 시즌 2승째이자 통산 6승째다.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 1위, 욘 람(스페인)이 다시 2위로 올라섰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3위, 콜린 모리카와 4위, 두번째 메이저 ‘PGA챔피언십 챔프’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가 5위에 자리잡았다. 한국은 ‘슈라이너스 챔프’ 임성재(24) 23위, ‘AT&T 2연패’ 이경훈(31) 41위, 김주형(20) 61위, 김시우(27ㆍ이상 CJ대한통운) 62위 순이다. ‘한국오픈 챔프’ 김민규(21)는 362위에서 134계단 치솟아 228위에 안착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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