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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박인비 선수가 유기농 펫푸드 기업인 OSP와 후원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오늘(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우진비앤지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후원 조인식에는 박인비와 OSP 강재구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후원 계약으로 박인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OSP 로고가 새겨진 상의를 입고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합니다.
박인비는 "국내 최고의 펫푸드 회사인 OSP와 인연은 '리오(반려견) 맘'인 제게 너무나 특별하고 소중하다. 올 시즌에도 OSP의 응원에 보답하도록 멋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인비는 오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17일 출국합니다.
(사진=OSP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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