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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52)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 콜로가드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공동 36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옴니 투손 내셔널 리조트 카탈리나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1언더파 215타를 적어낸 최경주는 35위로 대회를 마쳤다.
마지막 라운드서 7언더파 65타, 최종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몰아친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가 우승을 차지했다. 히메네스는 1라운드 7번 홀(파3)과 최종 라운드 14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쳐내면서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올 시즌 개막전 미쓰비시 일렉트릭 챔피언십에 이어 한 달 만에 우승이다. 히메네스는 PGA투어 챔피언스 통산 12승 고지에 올랐다.
베른하르트 랑거(독일)는 4타차 공동 2위, 양용은은 공동 69위(7오버파 223타)에 그쳤다.
사진=AP/뉴시스
전영민 기자 ym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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