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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서 활약하는 이민우가 21일 골프웨어 ‘어메이징크리’(유용문, 배슬기 대표이사)와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민우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이민지(LPGA 5승, LET 2승)의 친동생이다. 유러피언투어 2승을 기록해 주목을 받고 있다. 2012년 US 여자 주니어를 제패한 누나에 이어 2016년 US 주니어 아마추어 정상에 올랐다. 300야드를 넘는 장타가 주특기다. 2020년 2월 유러피언투어 ISPS 한다 빅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21년 유러피언투어 스코티시 오픈에서는 최종 라운드에서 총 18언더파를 쳤다. 연장 끝에 홀로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존 람 등 PGA ‘빅 4’라 불리는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유러피언투어 통산 2승을 기록했고, 2022년 마스터스 출전권을 손에 거머쥐었다.
이민우는 “어메이징크리라는 브랜드와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실망시키지 않도록 늘 멋진 경기로 좋은 소식 전하겠다”며 “어메이징크리의 심볼인 알렉스(해골)의 강렬함이 너무 마음에 든다. 그 심볼처럼 골프팬들에게 강렬하게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선수가 되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메이징크리는 골프의류로서의 기능성과 퍼포먼스의 효율성을 바탕으로 골프에 최적화된 디자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며, 이를 몸소 경험하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선수로 이민우를 선택했다. ‘어메이징크리’ 대표는 “이민우 선수와 같이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성장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 영광이다. 선수들의 경기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능적으로나 물량적으로 부족함 없게 적극적으로 후원에 힘쓸 예정”이라며 “후원에 힘입어 선수들의 2022년 시즌이 더욱 빛났으면 한다. 더불어 어메이징크리 어패럴이 더욱더 많은 골프팬에게 사랑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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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전영민 기자 ym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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