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은 1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노사가 2021-22시즌 시드 결정전 유지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는 리그 이사회 투표를 통과하는대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NBA는 지난해 버블 방식으로 열린 플레이오프부터 시드 결정전을 도입했고, 이번 시즌도 이를 유지했다.
NBA는 다음 시즌에도 시드결정전을 치른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번 시즌에는 7위 팀부터 10위 팀까지 총 네 팀이 7, 8번 시드를 놓고 다퉜다. 그 결과 워싱턴 위저즈,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했다.
루카 돈치치, 르브론 제임스 등 일부 선수들은 반발해지만, 효과는 좋았다. ESPN은 정규시즌 마지막 2주간 30개 팀 중 24개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놓였다고 소개했다.
애덤 실버 커미셔너도 "이 제도를 원한다는 것을 비밀로 하지 않겠다"며 이번 시즌 이후에도 이 제도를 유지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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