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교창은 올 시즌 정규리그 53경기에서 평균 15.1득점 6.1리바운드 2.2 어시스트를 올리며 고졸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MVP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정규리그에서 12.7득점 3.4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한 이재도는 플레이오프 10연승 우승을 진두지휘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송교창, 이재도와 함께 오리온의 허일영과 한호빈, LG의 이관희, 삼성의 임동섭 등이 FA 시장의 '대어급'으로 꼽힙니다.
10개 구단과 FA 자격을 얻은 선수들의 자율 협상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됩니다.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선수들에 대해서는 각 구단이 25일부터 27일까지 영입의향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복수 구단이 영입의향서를 제출한 선수는 구단이 제시한 금액과 상관없이 구단을 선택할 수 있고,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선수들은 원소속 구단과 재협상을 하게 됩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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