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현경이 동료 김향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영화 '아이'(감독 김현탁)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김향기, 류현경, 김현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류현경은 "말하지 않지만 따뜻함이 느껴지는 배우였다. 너무 좋아 전작을 다시 보기했다. 내가 너무 팬으로 다가가는 게 아닌가 걱정할 정도"라며 "내가 김향기의 1호팬이고 김현탁 감독이 2호팬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향기는 "개인적으로 '아이'를 촬영할 때 에너지가 떨어진 느낌이었는데 류현경과 이야기를 하면서 너무 행복한 기분을 받았다. 굉장히 편하고 류현경만의 밝은 에너지가 좋았다"고 화답했다.
'아이'는 아동학과 졸업반의 보호 종료 청년 아영(김향기)이 생후 6개월 아이를 홀로 키우는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단편영화 '동구 밖', '기형아'를 만든 김현탁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내달 10일 개봉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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