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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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모하메드 살라(이집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마수를 피하지 못했다.
이집트축구협회는 13일(현지시각) "살라가 두 차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살라는 무증상 감염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격리 중이다.
이집트는 14일 토고전을 앞두고 있지만, 살라가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면서 전력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살라의 치료에 시간이 소요된다면 소속팀 리버풀도 전력 손실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앞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포르투갈 대표팀에 소집 중일 때 코로나19에 감염돼, 소속팀 경기에 결장한 바 있다.
A매치 기간 중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대거 발생하면서, 각 대표팀과 구단들의 고민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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