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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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할아버지가 됐다.
14일 로버트 할리는 자신의 SNS에 "제가 할배가 됐네예! I am a grandpa now! Meet Isabelle Hawon Holley 하원 만나보시죠! 우리 며느리가 수고했어!"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손녀 사진을 게재했다.
로버트 할리의 장남 하재선은 지난해 1월 결혼했다. 결혼 1년 10개월 만에 며느리의 출산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은 로버트 할리의 64번째 생일이기도 하다. 선물처럼 찾아온 손녀의 탄생에 동료들과 누리꾼의 축하가 이어졌다. 이재성 아나운서는 "축하드립니다"라고 적었고, 가수 현진영은 "축하해요 할리할배"라고 전했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지난 1988년 한국인 아내 명현숙과 결혼한 뒤 1997년 대한민국으로 귀화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한국에서 방송인과 국제변호사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그는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을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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