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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디에잇 / 사진=JTBC 아는형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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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아는형님' 세븐틴 디에잇이 민규의 부모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그룹 세븐틴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슈아는 호시 때문에 황당했던 일화를 밝혔다. 그는 "미국 투어를 갔을 때 호시가 LA의 우리 집에 가서 밥을 먹고 왔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디에잇 또한 비슷한 일화가 있다고 덧붙였다. 디에잇은 "민규 부모님이 날 되게 잘 챙겨주신다. '우리는 너의 한국의 엄마, 아빠야'라고 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민규는 스케줄 가고 할 게 없어서 아빠가 생각나서 연락드렸는데 심심하면 같이 낚시 가자고 하셔서 같이 갔다"고 말했다.
민규는 "디에잇에게 밥 먹자고 했는데 우리 아빠랑 밥 먹고 왔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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