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5 (화)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 거부에도 접근…돌고 도는 관람차 같은 운명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선재 업고 튀어/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이 변우석을 피했지만 두 사람은 계속해서 마주쳤다.

21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변우석)가 임솔(김혜윤)의 작품에 출연하고자 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선재는 자신을 피하는 임솔에 의아해했다. 임송의 작품에 출연하고자 했지만 임솔은 핑계를 대며 거절했다.

임솔은 류선재에게 "말띠랑 엮이면 삼대가 망한다. 류선재 씨 말띠 아니냐"라고 물었다.

류선재는 "운명 그런 걸 믿냐"라고 말했다. 임솔은 "믿는다. 운명이 뜯어말리는 건 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류선재는 포기하지 않고 임솔에게 접근했다. 매니저에게 자신을 피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며 제작을 투자하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임송은 "제작 투자도 사양하겠다"라고 알렸다.

지속적으로 류선재를 피했지만 인연은 계속됐다. 치매에 걸린 할머니가 갑자기 사라졌고 할머니는 한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홀로 식사를 하는 할머니를 수상하게 여긴 식당 주인은 바로 류선재의 아버지였다.

할머니는 류선재의 아버지를 알아보고 "우리 앞집 살았던 사람 아니냐"며 반가워했다. 우여곡절 끝에 할머니를 찾은 임솔. 할머니를 모시고 온 건 다름 아닌 류선재였다.

류선재는 임솔에게 "우리 앞집 살았다고 하더라. 이 정도면 운명 아니냐"라고 물었다.

임솔은 "우연이다. 영화 우리 대표님이 제안해도 거절해 줘라"라고 부탁했다. 류선재는 "내가 무조건 한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되물었다.

임솔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럼 가보겠다"라고 알렸다. 하지만 임솔이 류선재의 출연을 거부하고 다닌다는 걸 대표가 알아챘다. 대표는 임송에게 "네 마음대로 거절을 하고 다니는 게 말이 되냐. 톱스타가 작품에 붙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아냐"라고 언성을 높였다. 임솔은 극단적으로 류선재를 마주치지 않기 위해 회사를 퇴사하겠다고 밝혔다.

놀이동산에서 다시 마주친 류선재와 임솔. 류선재는 임솔의 관람차에 따라 탔다. 류선재는 "왜 내가 싫은 거냐. 근데 정말 결말이 그렇게 끝나냐. 그 남자 정말 사랑했던 여자를 다 잊고 그렇게 살아가냐"라고 궁금해했다.

임솔은 "그렇다. 여자 입장에서는 해피엔딩이다. 남자를 살리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류선재는 "대신 사랑을 잃었다. 사랑을 잃은 여자는 행복하냐"라고 말했다. 류선재는 "이 영화 하고 싶다. 더 좋은 기회 많지 않냐. 왜 하려고 하냐"라고 알렸다.

류선재는 "내가 요즘 조금 이상하다. 그쪽이 쓴 기획서를 읽고 갑자기 눈물이 나지 않나 생생한 꿈도 꾼다. 그리고 여기도 분명 처음인데 낯설지가 않다. 다른 작품보다 유난히 더 끌리는 거 같다. 그럼 안 되냐"라고 말했다.

임솔은 "나랑 엮이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해도 할 생각이냐"라고 알렸다. 류선재는 "당신이랑 엮이려면 죽을 정도까지 해야 하냐"라고 궁금해했다.

순간 관람차가 덜컹거렸고 류선재가 임솔을 안았다. 류선재는 임솔에게 "이러다 우리 여기서 같이 죽는 거 아니냐"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