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왼쪽)와 이상천 제천시장. 한국배구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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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이 기록적인 장마로 피해를 본 제천 시민들을 위해 수재의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는 22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의 개막전에 앞서 이상천 제천시장에게 직접 수재의연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한 지역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막한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은 남녀부 총 14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다음 달 5일까지 이어진다.
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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