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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올시즌 리그에서 5도움 이상을 기록한 선수 최다 보유 팀에 선정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에서 마요르카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승점 68점으로 다시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선두를 탈환했다.
이날 레알은 일찌감치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9분 모드리치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가 환상적인 개인기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후반 이른 시간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11분 수비수 라모스가 완벽한 프리킥으로 마요르카의 골망을 흔들었다.
레알 입장에서 여러모로 의미 있는 승리였다.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다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승자승 원칙이 적용되기 때문에 레알은 득점-실점 여부에 상관 없이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한다면 우승이 가능하다.
또한 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이날 비니시우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모드리치를 포함해 레알은 무려 5명의 선수가 5도움 이상을 기록하게 됐다. 남은 4명은 벤제마(6도움), 크로스, 발베르데, 카르바할(이상 5도움)이다. 이는 라리가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사진=게티이미지, 후스코어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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