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KLPGA 챔피언십에서 최종 4라운드 결과 버디 6개, 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박현경은 2000년 1월 7일 생으로, 한국토지신탁 소속 여자 프로골퍼다. 프로골퍼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처음 골프를 시작했다. 박현경은 지난해 12월 효성 챔피언십에서 21위를 차지했고, 약 6개월 만에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박현경은 우승을 차지한 후 “많이 꿈꿔왔던 순간이 이뤄져서 행복하다"며 "대회 1라운드때 어머니 생신이셨다. 이렇게 우승으로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태어나서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했다.
생애 첫 트로피를 품에 안은 박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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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jms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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