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배 예선 3시간→1시간… 코로나 대응… 제한시간 단축

[화요바둑]

25회째를 맞는 LG배 조선일보기왕전 국내선발전 제한 시간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단축 조정된다. 한국기원은 1인당 제한 시간을 종전 3시간(초읽기 40초 5회)에서 1시간(초읽기 30초 3회)으로 줄인다고 16일 발표했다.

한국기원 관계자는 "300여 명의 출전자들을 최대한 분산 수용하기 위해 기원 내 공간을 최대한 동원하고 하루 2대국을 치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예선은 내달 1~13일(9·10·12일은 휴식일) 열려 7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아마추어 선발전은 3월 18일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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