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9일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전지원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전지원은 박인비(32), 전인지(25), 오지현(24), 안송이(30)와 함께 KB금융그룹 후원 여자 골프 선수가 됐다.
호주와 미국에서 골프 유학을 한 전지원은 2017년 미국 주니어 대학 최우수 선수, 2018년 US 아마추어 여자골프챔피언십 준우승으로 주목을 받았고 작년 LPGA 투어 Q 시리즈에서 LPGA 투어 카드를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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