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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보름(사진)이 결혼 계획을 깜짝 발표해 교제 상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한보름이 게스트로 출연해 엉뚱한 매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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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보름은 결혼 날짜를 잡았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의 깜짝 결혼 발표에 MC 김구라는 “애인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한보름은 “그런 건 아니고, 내가 신점을 보러 갔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년 여름에 만나는 분과 내후년에 결혼한다고 들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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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원래 이런 거(신점)를 정말 안 믿는다. 그냥 우연히 현경언니가 보러 간대서 따라갔다가 보게 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다음 날에도 타로를 봤는데 똑같은 시기에 똑같이 (결혼한다고)이야기하더라”고 신기해했다.
또 한보름은 “어디 갈 때마다 ‘(이 사람이) 내 남편인가’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또 한 번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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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교제 상대는 없지만, 결혼 계획부터 세워놓는 한보름의 귀여운 매력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렸다.
한편 한보름은 지난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데뷔했다. 이후 ‘주군의 태양’, ‘고백부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흥행한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한보름은 롱 보드, 스킨스쿠버, 프리 다이빙, 댄스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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