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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룰라 김지현 최초로 가족사 공개 "아들 둘 엄마…시험관 시술도 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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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그룹 '룰라' 출신 가수 김지현이 결혼과 함께 아이둘의 엄마가 된 자신의 가족사를 최초로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지현은 "4년 전 결혼한 남편에게 아들 둘이 있다"며 "큰 애가 고1, 작은 애가 중2"라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지난 2016년 2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바 있다.

그 말을 들은 가수 바비킴이 "너 아이 있었냐"고 묻자 같은 룰라 멤버 이상민은 "지금 결혼한 남편이 아이가 있다"고 김지현을 대신해 답했다.

김지현은 "사춘기를 겪는 아들을 보며 처음에는 당황했다"면서 "지금은 아들 둘이 있어서 든든하다. 이제는 딸 한 명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시험관 수술 7번을 했는데 잘 안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방송이 나간 직후 네티즌들은 "큰 결심 했다" "예쁜 딸 아이가 꼭 생겼으면 좋겠다"며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장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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