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우 변호사가 내일(19일) ‘마리텔 V2’ 생방송에 참여한다. 사진 고승우 SN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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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 중인 고승우 변호사가 지상렬·노사연과 함께 ‘마리텔 V2’에 출연한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는 오는 19일 오전 7시,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실시간 방송 플랫폼 트위치(Twitch)의 '마리텔 V2' 공식 계정에서 생방송을 진행한다.
'흥갑부 자매' 노사연, 노사봉과 '투머치 토커' 지상렬이 쉴 틈 없는 토크와 먹방으로 적극적 소통을 예고한 가운데, 고승우 변호사가 이날 오후 7시 생방송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각종 고민에 대한 법률 상담에 나설 예정이다.
고승우 변호사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수 토니안의 동거인으로 얼굴을 알렸고, 엠넷 '러브캐처'에도 출연한 바 있다. 또한 KBS Joy ‘코인 법률방’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펼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런 그가 입담꾼 노사연과 지상렬을 만나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고승우 변호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악플의 위험성에 대해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단 한 명에 대한 악플을 모아서 단순 출력한 분량"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선사했다. 그러면서 "이런 감정의 쓰레기 더미가 매일 온몸에 끼얹어진다고 생각해 보시라"며 "악플을 다는 사람은 '뭐 이 정도 가지고'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당사자는 수천, 수만 번의 쓰레기 세례를 언제 그칠지 기약도 없이 견뎌야 한다"며 악플은 범죄라고 강조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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