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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마이웨이’ 이다도시, 여전한 한국 사랑 “배추김치, 열무김치 혼자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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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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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마이웨이’에서 이다도시는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는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린 이다도시가 남편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이다도시는 한국 음식 자랑을 했다. 이다도시는 “다문화 가정이다보니 프랑스 음식도 먹고 한국 음식도 먹는다”라며 “김치도 혼자서 만들 줄 안다”고 말했다.

이어 “배추김치를 처음 만들 때 힘들었지만 잘 만들었다. 깍두기 열무김치까지 다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프랑스로 여행을 갔을 때도 한식이 그리웠다던 이다도시는 “프랑스에 갔을 때도 된장, 고추장 다들고가서 먹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 음식 사랑뿐만 아니라 집 구석구석에도 한국 전통의 가구나 벽걸이 장식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이라는 이색적인 국가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에 대해 이다도시는 “부모님이 일 덕분에 방학이 많았고, 캠핑카를 타고 온 유럽을 다닐 정도로 여행을 많이 다녔다”고 말문을 열엇다.

이어 그는 “아시아에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하고 석사를 끝내고 한국에 오게 됐다”며 “한국에 와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다보니 1997년에 귀하를 하는 것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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