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서 밝혀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점심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나는 이렇게 많이 먹으면 그날 저녁은 안먹는다"며 "정 출출하면 셰이크 정도먹는다. 아니면 바나나다. 그런데 이렇게 먹으면 별로 배가 안고프다"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야식 많이 안 드시죠. 가끔 가다가 드시면 치킨?"이라고 묻자 유재석은 "나는 야식은 잘 안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과 조세호는 양원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유재석은 먼저 교실로 들어가 선생님을 만났고 초등학교 시간표처럼 아기자기 꾸며진 교실에서 어르신들을 맞이했다.
이 문해학교에 다니는 박묘순 어머님은 "동네 언니가 먼저 다녔다. 소개해줘서 오게 됐다"고 말했다. 서태종 아버님은 "8살부터 일을 했다. 초등학교 1학년 문 한번 열어보고 그 이후로 학교를 가보지 못했다. 가축들을 길렀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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