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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설인아, 깊어진 눈빛으로 캐릭터 '완벽 이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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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배우 설인아의 흥미진진한 사연을 예감케 하는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9월 28일(토) 첫 방송 예정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은 남녀 주인공 설인아(김청아 역)와 김재영(구준휘 역)을 비롯해 조윤희(김설아 역), 윤박(문태랑 역) 등 청춘스타들이 총출동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측이 첫 방송부터 휘몰아칠 전개를 예상케 하는 설인아의 스틸컷을 공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설인아의 상반된 분위기가 포착돼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설인아는 밝고 사랑스러운 미소로 주위까지 환하게 만들고 있는가하면 심연으로 가라앉은 듯 무거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그녀에게 숨겨진 사연이 있음을 짐작케 하고 있다.

특히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음에도 항상 밝게 웃는 이유와 그녀가 많은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경찰을 꿈꾸게 된 계기 또한 그녀의 비밀과 관련이 있다고 해 첫 방송에 더욱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설인아는 “가슴 속에 깊은 상처가 있는 인물”이라며 “청아의 심리를 이해하려고 많이 고민하고 있다. 청아의 엄마로 출연하시는 김미숙 선생님께 많이 물어보고 배우고 있다”고 밝혀 밀도 높은 연기로 자신만의 김청아를 그려낼 것을 예고했다.

이처럼 빠른 전개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할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이다.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로 올 가을 안방극장을 찾는다.

한편, 첫 방송부터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설인아의 숨겨진 이야기는 오는 9월 28일(토)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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