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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최우수 선수’ 매과이어, “무실점 하자고 계속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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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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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해리 매과이어가 데뷔전 소감을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일 0시 30분(한국 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첼시에 4-0 완승을 거뒀다.

매과이어는 개막전에서 맨유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루크 쇼, 린델로프, 완 비사카와 함께 포백 라인을 구축하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매과이어는 첼시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경기 후 그는 “나 스스로와 팀 모두에 훌륭한 출발이었다. 전반전에는 약간 행운이 따랐다. 하지만 후반에는 더 좋은 활약을 했다. 나는 우리가 완전히 승점 3점을 가져올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계속해서 3-0이든 4-0이든 클린시트를 기록해야 한다고 반복해 말했다. 우리는 이 장소(올드 트래포드)를 상대가 방문해 득점하기 어려운 요새로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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