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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日 첫 방문…8~9월 패션 행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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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대표 패션 페스티벌 두 곳에 연이어 참석한다.

20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8월 27일 '간사이 컬렉션 2019 오텀&윈터'(AUTUMN&WINTER)와 와 9월 7일 '제29회 도쿄 걸스 컬렉션 2019 오텀/윈터'(AUTUMN/WINTER)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간사이 컬렉션'은 2011년부터 1년에 두 번 열리는 간사이 지역 가장 큰 패션쇼이며, '도쿄 걸스 컬렉션'은 2005년부터 1년에 두 번 열리는 도쿄 최대 패션 이벤트다.

두 컬렉션 모두 현지 인기 모델과 유명 아티스트,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여하는 패션 페스티벌로 한국 가수가 같은 시기 두 곳에서 공연하기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처음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하게 돼 떨린다"며 "열심히 준비해 멋진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3월 데뷔 앨범 '꿈의 장: 스타'를 발매하고 세계 44개 지역 아이튠스 '톱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40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미국 6개 도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7월 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케이콘 2019 뉴욕'에 출연한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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