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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4연패 탈출' 류중일 감독 "김용의 주루플레이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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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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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가 짜릿한 끝내기 승리로 SK 와이번스를 꺾고 4연패를 벗어났다.

LG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의 시즌 6차전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패를 끊은 LG는 시즌 전적 26승23패를 만들었다. 반면 SK는 2연승이 끊기며 32승1무17패를 마크, 위닝시리즈에 만족해야 했다.

LG 선발 이우찬은 4⅔이닝 6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을 하고 내려갔고, 이어 올라온 정우영(1⅓이닝)과 진해수(⅓이닝), 김대현(1⅔이닝), 고우석(1이닝)이 무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타선에서는 이천웅과 김현수, 유강남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선수들이 연패를 끊기 위해 모두들 노력했고, 특히 마운드에서 이우찬과 김대현, 고우석이 잘 막아줬다"며 "마지막에 대주자 김용의의 1루에서 2루, 3루에서 홈으로 들어오는 주루플레이가 센스있고 뛰어났다"고 박수를 보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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