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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TV조선] 포크송 가수에서 화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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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밤 10시

TV조선은 22일 밤 10시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방송한다. 1978년 데뷔해 '고귀한 선물'과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를 히트시킨 스타 포크송 가수 장은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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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언니는 1970년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아 어떻게 할까' '말 전해다오' '당신이 좋아서' 등 명곡을 불렀던 가수 장미리. 오빠 장재남 또한 '빈 의자' '사람을 찾습니다' 등으로 '제2의 송창식'이라고 불렸다. 먼저 데뷔한 언니와 기타 연주를 즐기던 오빠 덕에 장은아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접하며 살아왔다.

늘 음악을 가까이 한 덕에 본능적으로 끌렸던 가수의 길. 장은아는 1년에 세 장의 음반을 낼 만큼 잘나가는 가수가 됐지만, 결혼 후 출산과 육아로 인해 가수의 삶은 멀어졌다.

2년 전 경기도 광주의 시골 마을에 정착한 장은아는 화가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얻었다. 1층에 마련한 갤러리에는 직접 그린 자화상을 비롯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구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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