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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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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리뷰] '르마 결승골' 아틀레티코, 에이바르 1-0 제압...2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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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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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르마가 결승골을 터뜨린 아틀레티코가 에이바르 원정에서 승리를 따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에이바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이푸루아에서 열린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에서 에이바르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승점 68점으로 리그 2위를 유지했다.

2위 수성을 노리는 아틀레티코가 총력전을 펼쳤다. 아틀레티코는 코레아, 모라타, 로드리, 파티, 코케, 사울, 비톨로, 히메네스, 고딘, 오블락, 아리아스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투입했다. 그리즈만은 징계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전체적인 경기는 팽팽했다. 아틀레티코가 주도권을 잡으며 찬스를 만들었지만 살리지 못했고, 에이바르의 역습도 만만치 않았다. 오히려 에이바르가 점유율에 근소하게 앞서며 아틀레티코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후반에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10분 르마, 후반 16분 루이스, 후반 25분 칼리니치를 투입했고, 에이바르는 후반 18분 키케, 후반 32분 레온을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아틀레티코가 결승골을 뽑아냈다. 후반 40분 코케의 정교한 크로스를 쇄도하던 르마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아틀레티코가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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