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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주급 7억’ 산체스, 경기 뛸 때마다 1억씩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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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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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주급이 많기로 유명한 알렉시스 산체스의 경기 수당은 얼마일까.

영국 언론 ‘미러’는 19일(한국 시간) “알렉시스 산체스의 충격적인 출전 수당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산체스는 지난 2018년 겨울 이적시장 헨리크 미키타리안과 스왑딜 형식으로 아스널을 떠나 맨유로 이적했지만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높은 주급 탓에 산체스를 향한 비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산체스의 주급은 40만 파운드(5억 9,100만 원)다. 여기에 경기에 뛸 때마다 7만 5,000파운드(약 1억 1,000만 원)를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에 뛸 경우 한 주에 약 7억 원을 받게 된다.

하지만 산체스는 그 정도의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 17경기(교체 9회)에서 1골 3도움으로 매우 부진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경기(교체 2회)에서 공격 포인트가 없다.

최근에는 부상에서 돌아와 경기를 뛰고 있지만 최근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 솔샤르 감독은 고연봉자 산체스 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높은 주급이 이적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과연 맨유가 산체스를 처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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