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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살해협박, 문서 위조에 자금 세탁까지'...라리가 선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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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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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범죄 집단에서 활동한 혐의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반테의 수비수 토노 가르시아(29)가 체포됐다.

영국 '미러'는 9일(한국시간) "레반테의 수비수 가르시아가 스페인에서 체포됐다"라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7명으로 구성된 범죄 집단의 한 명으로 가르시아가 체포됐고, 이들은 재물강탈, 살해협박, 문서 위조, 자금 세탁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레반테는 "우리는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라면서 "선수는 존중을 받을 자격이 있으며, 죄가 발견될 때까지 무죄로 여기겠다. 새로운 소식과 사실이 밝혀질 때까지 우리는 이 상황에 대해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밝혔지만, 레반테에 당황스러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2008년 사군티노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가르시아는 카스텔론, 비야레알B, 레크레아티보를 거쳐 2014년부터 레반테에서 뛰고 있다. 그리고 얼마 전 레반테는 가르시아와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했고, 이 가운데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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