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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신현준이 인생 캐릭터 '황장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신년특집 2탄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박중훈과 신현준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현준은 자신의 대표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MC들은 신현준을 위해 추운 겨울날이면 어김없이 뉴스 일기예보에 자료화면으로 등장하는 영화 '은행나무 침대'속 눈 맞는 황장군 사진을 공개했다.
신현준은 "이 사진만 나오면 시민들이 철저히 추위에 대비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장군은 원조 '도깨비'다. 공유가 나를 못 따라온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에 박중훈은 "한 여자만 천 년을 사랑하는 황장군은 신현준과 너무나 다른 삶인데 연기를 참 잘했다. 역시 배우"라며 신현준을 놀렸다.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중 아역 이완이 신현준으로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공포의 회전목마' 영상 역시 공개됐다. 신현준은 "얼굴뿐만 아니라 국적도 달라졌다"며 '셀프 디스전'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박중훈은 "더 이상 나빠질 수 없는 밑바닥 영상이 있어서 다행"이라며 다시 한번 신현준을 공격했다. 이에 신현준은 지지않고 "30년 전, 박중훈은 한국 최초의 히어로 영화를 찍었다"며 충격적인 영상을 공개하며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고.
'냉장고를 부탁해'는 2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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