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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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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리뷰] '고레츠카 멀티골' 뮌헨, 호펜하임에 3-1 승...6연승+선두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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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호펜하임 원정에서 완승을 거두며 6연승을 질주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에 위치한 라인 넥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호펜하임 원정에서 고레츠카의 2골, 레반도프스키의 쐐기골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6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도르트문트를 추격했다.

선두 도르트문트를 추격하고 있는 뮌헨이 총력전을 펼쳤다. 뮌헨은 뮐러, 코망, 레반도프스키, 마르티네스, 티아구, 고레츠카, 킴미히, 알라바, 쉴레, 훔멜스, 노이어를 선발로 내세우며 승리를 노렸고, 호펜하임 역시 슐츠, 벨포딜, 카더라벡, 데미르바이 등 주축 선수들을 투입했다.

전체적인 주도권은 뮌헨이 잡았다. 뮌헨은 레반도프스키가 경기 초반부터 찬스를 만들었고, 전반 2분과 10분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결국 뮌헨이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34분 코망의 크로스를 헤반도프스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막혔고, 이어진 찬스에서 고레츠카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뮌헨이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전반 추가시간 알라바의 패스를 받은 고레츠크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순식간에 두 골을 앞섰다.

후반 들어 호펜하임이 반격했다. 후반 3분 비텐코르트, 후반 8분 조엘링톤이 찬스를 잡았지만 무산됐고, 이후 호펜하임은 후반 11분 그릴리쉬, 가이거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결국 호펜하임이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14분 비텐코르트의 패스를 받은 슐츠가 만회골을 기록하며 추격했다.

만회골을 내준 뮌헨은 후반 28분 나브리, 후반 33분 하메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고, 결국 후반 42분 레반도프스키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다. 경기의 승자는 뮌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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