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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스포츠 클라이밍 이도현, 파리올림픽 티켓 들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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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한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이도현이 최종예선 대회를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이도현은 올림픽 진출이 아직 실감 나지 않는다면서도 부상에서 회복해 몸 상태만 100%로 만든다면 충분히 메달을 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앞서 이도현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남자부 2차 대회 콤바인 결승에서 2위에 올라 1·2차 대회 합산 1위로 파리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