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울버햄튼] '제주스 멀티골' 맨시티, 울버햄튼에 2-0 리드(전반 종료)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맨시티가 가브리엘 제주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안방에서 울버햄튼을 리드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울버햄튼과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전체적인 주도권을 이끌던 맨시티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사네의 땅볼 크로스를 제주스가 가볍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울버햄튼은 전반 20분 올리볼리가 깊은 태클로 인해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처했다.

유리한 상황에 처한 맨시티는 전반 39분 PK까지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제주스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2점 차 리드를 잡으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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