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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이강인, 발렌시아 B팀 경기서 득점포 가동…팀은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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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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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극적인 동점골을 폭발시키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강인의 발렌시아 메스타야(B팀)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온티니엔트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엘 클라리아노에서 펼쳐진 2018-2019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B 그룹3 17라운드 온티니엔트와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3승7무6패(승점 16)로 17위에 위치했다. 온티니엔트는 4승6무7패(승점 18)를 기록하며 15위로 하락했다.

이강인은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강인은 재치있는 드리블 돌파와 날카로운 침투 패스로 발렌시아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뽑아내며 팀의 무승부를 견인했다.

발렌시아는 후반 추가시간까지 1-2로 끌려가며 패색이 짖었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후반 추가시간 폭발한 이강인의 득점에 힘입어 기적같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는 2-2로 비겼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 영웅으로 떠올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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