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매강 서현우 인터뷰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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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강매강' 서현우가 사격신 비하인드를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극본 이영철·연출 안종연) 출연 배우 서현우와 스포츠투데이가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을 그린다. 서현우는 극 중 사격 국가대표 출신의 생계형 형사 정정환 역을 맡았다.
서현우는 극 중 사격신에 대해 "너무 다행스럽게도 '강매강' 무술팀에 실제 사격 선수 출신인 분이 있었다. 전반적인 사격 자세와 티칭을 해줬고, 저 역시 영상을 많이 찾아봤다"며 "'킬러들의 쇼핑몰'을 할 때 스나이퍼건과 다른 차원이더라. 각자 신체 구조에 따라 자세가 조금씩 다르기도 하다. 정환이라면 자세가 어떨지 고민했다. 양궁 선수들의 영상도 찾아보고, 집중하는 순간의 표정을 연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현우의 사격 에피소드가 공개되던 당시는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국가 대표 김예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사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던 시기다. 이에 당시 서현우의 홍보 자료에도 김예지 선수가 언급되기도.
이에 대해 서현우는 "김예지 선수가 이제 배우로도 확장을 하셔서 업계 선배가 됐다. 부담보다는 너무 영광이었다"며 "저도 경기를 볼 때 드라마틱한 부분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조금 부끄러웠지만 그렇게 홍보 기사가 나가서 기분이 좋았다"고 웃음을 보였다.
'강매강'은 매주 수요일 오후 공개된다. 총 20부작.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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