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나인룸' 김희선-김해숙, 영혼 원래대로 돌아가나...김영광 심장충격기 사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우빈 기자]
텐아시아

사진= tvN ‘나인룸’ 방송화면 캡처

‘나인룸’ 김영광이 김희선과 김해숙의 영혼을 바꾸기 위해 심장충격기를 가동한다.

28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에서는 장화사(김해숙 분)와 을지해이(김희선 분)의 영혼을 다시 바꾸려는 기유진(김영광 분)의 노력이 그려졌다.

이날 기유진은 을지해이와 장화사의 영혼이 바뀌었다는 것을 믿었다. 그는 사고 당시 병원에 있던 심장충격기를 사용하면 몸을 되돌릴 수 있다고 추측했다. 그는 병원에서 없어진 심장충격기를 골동품 수집가를 통해 찾았고 두 사람을 같은 곳에 있게 할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그 시각 장화사는 자신의 몸이 췌장암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을지해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 장화사를 만난 기유진은 “어떻게 해이의 얼굴을 하고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까”라고 말하며 “이만 해이를 내게 돌려달라”고 말했다. 장화사는 “돌려줄 방법을 알았으면 돌려줬겠지”라고 말했다. 이에 기유진이 다시 바꿀 방법을 찾았다며 약속을 잡았지만 장화사는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 장화사는 “난 아직 이 믐으로 할 일이 있다. 해이야 조금만 기다려”라고 말했다.

장화사 몸에 있는 을지해이는 수면제를 이용해 자신의 몸을 찾았다. 장화사의 몸 속에 있는 을지해이는 기유진에게 장화사를 데려오라고 했다. 하지만 그는 음모로 수면제를 먹고 잠들었고 고민하던 기유진은 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영혼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