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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시그니처 지원, AV 데뷔 권유받고 논란 커졌지만…이름은 톡톡히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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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고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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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그니처 멤버인 지원이 걸그룹 개인 트렌드지수에서 뉴진스의 하니를 꺾고 1위에 올랐다. 유튜브 '노빠꾸탁재훈' 프로그램에서 일본 성인 배우인 오구라 유나로부터 "AV에 데뷔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논란이 생기면서 대중적 관심도가 높아진 탓이다. 그 자체는 논란이었지만, 개인을 대중에게 알리는 효과는 분명했다는 분석이다.

27일 랭키파이에 따르면 6월 4주차 걸그룹 개인 트렌드에서 시그니처 지원이 가장 높은 트렌드지수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뉴진스 하니가 차지했다.

직전 주(2024년 6월 17일~23일) 포털 검색량과 빅데이터 점수에 기반한 랭키파이의 지수화된 데이터는, 성별 및 연령별 관심도 비교를 통해 두 주요 트렌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파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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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키파이의 6월 4주차 걸그룹 개인 분석에 따르면, 시그니처 지원이 ‘7,804포인트’로 리드 하고 있으며, 뉴진스 하니가 ‘6,446포인트’로 그 뒤를 이었다. 두 트렌드 사이의 트렌드지수 차는 ‘1,358포인트’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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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관심도 분석에 따르면, 시그니처 지원은 ‘남성’에게 ‘77%’의 관심을 받았으며, 시그니처 지원은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두드러진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뉴진스 하니는 ‘여성’에게 ‘58%’ 지지를 받았으며, 뉴진스 하니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은 관심을 끌고 있음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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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관심도 조사에서 시그니처 지원과 뉴진스 하니의 관심도가 다양한 연령층 사이에서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 명확히 드러났다. 조사 결과, 시그니처 지원은 특히 20대에서 44%의 높은 관심도를 기록하며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그니처 지원의 인기는 10대 11%, 20대 44%, 30대 30%, 40대 11%, 50대 3%순으로 이어지며, 각 연령대별에서 어떠한 관심을 받고 있는지가 조사되었다.

이어 뉴진스 하니는 20대에서 30%의 높은 관심도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뉴진스 하니의 관심도는 10대 10%, 20대 30%, 30대 30%, 40대 21%, 50대 9% 순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두 트렌드가 세대별로 어떻게 관심을 받고 있는지를 나타낸다.

랭키파이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걸그룹 개인 트렌드 3위는 뉴진스 민지가 차지했고 4위는 뉴진스 혜인, 5위는 뉴진스 해린, 6위는 뉴진스 다니엘, 7위는 에이핑크 정은지, 8위는 아일릿 원희, 9위는 오마이걸 미미 10위는 에스파 카리나가 차지했다.

랭키파이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트렌드 분석을 통해 독자들에게 실시간 검색량을 제공하며, 이슈에 대한 트렌드 통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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