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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선발분석] ‘대표 팀 공격수’ 김신욱, 인천전 센터백으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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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전주, 박주성 기자] 대표 팀 공격수 김신욱이 센터백으로 출격한다.

전북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는 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15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전북은 승점 34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인천은 승점 8점으로 11위다. 양 팀의 처지는 극명하게 다르지만 최근 맞대결에서는 인천이 전북을 3-2로 꺾는 '킬러 본능'을 보여줬다.

홈팀 전북은 아드리아노, 한교원, 임선영, 로페즈, 손준호, 신형민, 이용, 김신욱, 최보경, 최철순, 송범근이 선발로 나선다. 벤치에는 이동국, 티아고, 이재성, 정혁, 장윤호, 이재성, 홍정남이 앉는다. 원정팀 인천은 아길라르, 무고사, 김진야, 이정빈, 고슬기, 문선민, 곽해성, 이윤표, 김대중, 김동민, 정산이 선발명단에 포함됐다. 벤치에는 김보섭, 김석호, 임은수, 박종진, 김정호, 강지용, 이진형이 대기한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김신욱이다. 전북은 이용, 김신욱, 최보경, 최철순으로 수비라인을 구성한다. 전북 관계자는 “김신욱이 센터백으로 나선다. 지난 경기에서도 센터백으로 뛴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신욱은 지난 5월 대구FC전에서 센터백으로 뛰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과연 김신욱이 다시 한 번 무실점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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