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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SPO 현장] KIA 김기태 감독 "헥터 17일 일요일, 윤석민 상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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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KIA 김기태 감독이 LG와 주말 3연전 선발투수를 모두 밝혔다.

김기태 감독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LG 트윈스와 경기에 앞서 브리핑에서 "헥터는 모레(17일) 나간다. 원래 화요일(12일)-일요일(17일) 나갈 예정이었으니 그대로 간다. 16일은 한승혁이다"라고 말했다.

헥터는 12일 광주 SK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장염 증상으로 일정이 밀렸다. KIA 코칭스태프는 로테이션 순서를 조정하기 보다 예정된 날에 내보내는 쪽으로 결정을 내렸다.

김기태 감독은 14일 SK전에 선발로 나와 7이닝 6실점해 패전투수가 된 윤석민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윤석민은 이 경기를 포함해 올 시즌 3경기에서 전부 패했고, 평균자책점은 9.00이다.

김기태 감독은 "홈런 맞은 건 어쩔 수 없는 일이고, 투구 수 조절은 잘 됐다고 본다.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된다 말할 상황은 아니다. 오늘 내일 상태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KIA는 15일 경기에 앞서 신인 왼손 투수 하준영을 등록하고 오른손 투수 이민우를 말소했다. 하준영은 퓨처스리그 24경기에서 2승 3패 4홀드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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