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이재원 쾅…SK, 58G만에 팀 100홈런 ‘KBO리그 최단 공동 3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가 이재원의 홈런으로 58경기만에 팀 100홈런 고지에 올랐다.

SK는 현충일인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홈런파티를 벌이고 있다. 2회 김동엽의 솔로홈런을 시작으로 3회 나주환의 솔로홈런, 최정의 투런홈런이 터졌다. 4회에는 이재원이 투런홈런을 터트렸다. 6-2로 달아나는 홈런. 이재원의 시즌 6번째 홈런이기도 했다.

또 이 홈런은 SK의 올 시즌 팀 100홈런이기도 했다. 이는 58경기 만에 나온 100홈런으로 2003년 현대 유니콘스와 같은 최단기간 팀 100홈런 3위 기록이다.

KBO리그 최단기간 1위 기록은 2000년 현대가 세운 49경기다. 2위는 지난해 SK가 57경기 만에 수립했다.

매일경제

SK가 6일 인천 삼성전 4회말 이재원의 투런홈런으로 58경기만에 팀 100홈런 고지를 밟았다. 사진=MK스포츠 DB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