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채은성, 허리 통증으로 한화전 선발 제외…LF 김현수-1B 김용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야수 채은성(28)이 가벼운 허리 통증으로 5일 한화 이글스전의 선발 명단서 제외됐다.

류중일 감독은 이날 잠실 경기 전 가진 인터뷰에서 “(채)은성이가 오늘 자고 일어났더니 허리가 불편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선발 명단서 뺐다”라고 밝혔다.

지난 주말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무안타로 주춤했지만, 채은성은 올해 팀의 60경기 중 5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0 9홈런 4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팀 내 타율 4위, 홈런 3위, 타점 2위다.
매일경제

LG 트윈스의 외야수 채은성. 사진=김영구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채은성이 선발 제외되면서 김현수는 좌익수로 이동한다. 중견수는 이형종, 우익수는 이천웅이 나선다.

1루수는 김용의가 맡는다. 김용의의 선발 출전은 5월 29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7일 만이다.

rok1954@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