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안무가 배윤정, 6월 H.O.T. 토니안과 아카데미 ‘STAGE631’ 개원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프로듀스48’ 안무가 배윤정이 그룹 H.O.T. 토니안과 손잡고 교육 사업을 시작한다.

토니안이 배윤정 안무가와 전홍복 안무가가 함께 운영하는 야마앤핫칙스 엔터테인먼트, ㈜인터파크와 손잡고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춘 엔터테인먼트 아카데미 ‘STAGE631’을 개원한다. 안무가 배윤정은 앞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이어 이번 ‘프로듀스48’에서 춤선생님으로 활약한다.

‘STAGE631’은 오는 6월 말 한남동 인터파트 블루스퀘어 3층에 개원 예정으로 미래의 엔터테인먼트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과 예비 연습생을 대상으로 춤, 노래, 연기, 뮤지컬, 프로듀싱,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까지 총 6가지 과목을 가르친다.

안무가 배윤정과 H.O.T. 토니안이 ‘STAGE631’ 개원 예정이다. 사진=야마앤핫칙스, MK스포츠 DB

H.O.T. 및 다양한 사업을 성공으로 이끈 토니안과 그룹 EXID,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의 화제의 안무를 만든 배윤정이 인재 양성을 위해 직접 나섰다. 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와 공연, 예술사업에 힘쓰고 있는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까지 3명의 파트너가 제1의 엔터테인먼트 인재 양성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배윤정은 “‘프로듀스 101’과 ‘프로듀스48’에서 수많은 아이돌 연습생들을 지도하고 그들의 성장을 지켜봤다. 프로안무가뿐만 아니라 선생님으로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환경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그는 레전드 아이돌이자 수많은 연예인의 멘토로 사업을 성공시킨 토니안과 안정적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춘 인터파크와 함께 꿈꾸는 인재들을 위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배윤정과 토니안은 오는 27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3층 카오스홀에서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유아, 청소년, 부모님을 대상으로 무료 토크콘서트 ‘Break Yourself’를 개최한다. 또한 ‘STAGE631’은 앞으로도 연예계의 다양한 멘토들을 초빙해 주기적으로 무료 토크콘서트를 열고 청소년과 부모님들이 올바른 엔터테이너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배윤정과 토니안의 토크콘서트 ‘Break Yourself’는 오는 20일까지 인터파크에서 참여신청할 수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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