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차트S] 알바생→아티스트…윤아의 매력 (Feat.이상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민박집 아르바이트생이었던 윤아가 민박집 사장님 이상순과 손을 잡고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윤아와 이상순이 호흡을 맞춘 신곡 ‘너에게(To You)’가 지난 13일 오후 공개됐다.

‘너에게’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를 통해 탄생한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 이상순이 작곡을, 윤아가 작사를 맡았다. 가사에는 민박집에서 만난 인연들과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함께 보낸 추억의 시간들, 떠나 보낸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마음이 담겼다.

‘너에게’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효리네 민박2’를 통해 살짝 공개된 바 있다. 윤아의 맑은 음색이 돋보이는 신곡 데모 녹음 현장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고, 완성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완성곡에 대한 기대를 증명하듯 지난 13일 공개된 ‘너에게’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너에게’는 세계적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아이튠즈 종합 싱글 차트에서 싱가포르, 대만, 태국, 필리핀, 캄보니다, 브루나이, 벨리즈 등 전 세계 7개 지역에서 1위에 오른 것. 또한 아이튠즈 K팝 싱글 차트에서도 영국, 아일랜드, 호주, 홍콩,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전 세계 12개 지역 1위에 올랐다.

윤아는 ‘너에게’를 통해 싹싹하고 털털한 아르바이트생에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소녀시대 활동은 물론, SM STATION을 통해 공개한 ‘덕수궁 돌담길의 봄’, ‘바람이 불면’ 등 솔로곡으로 맑은 음색을 뽐낸 바 있는 윤아는 ‘너에게’를 통해 따뜻한 봄날과 어울리는 감성의 노래를 선물했다. 알바생에서 ‘음색여신’으로 돌아온 윤아의 매력에 빠질 시간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