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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동근(왼쪽)과 엄태웅. /사진=머니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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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의 장모이자 유동근의 누나 유은이 씨가 10일 별세했다. 향년 72세.
뉴스1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원로배우 윤일봉의 아내이기도 했다.
엄태웅과 그의 아내 윤혜진 씨는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2일이다.
윤혜진 씨는 엄태웅과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윤 씨의 외삼촌과 외숙모는 유동근, 전인화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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