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B.뮌헨, 레반도프스키 판매 불가 입장 확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9)에 대해 판매 불가 입장을 가지고 있다.

레반도프스키가 최근 유럽 현지 언론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새로운 에이전트 파니 자하비와 손을 잡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 것이다. 자하비는 유명 에이전트로, 네이마르를 파리 생제르망(PSG)으로 이적시키며 축구계에 큰 충격을 안겨준 바 있다.

바이에른에서 매 시즌 30골에 가까운 득점을 기록한 레반도프스키는 그동안 공격력 보강을 원하는 팀들의 주요 타깃이 됐었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현지에서는 레반도프스키가 올 여름 바이에른을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일찌감치 관심을 표하고 나섰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도 움직이고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바이에른은 레반도프스키를 판매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독일 '키커'의 보도를 인용해 "바이에른이 레반도프스키의 미래를 결정했다"라며 "바이에른은 2021년까지 계약된 레반도프스키를 판매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