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수의 마감 본능, 팔꿈치 아픈데도 4번타자 잡고 174승 따냈다 [오!쎈 광주]
KIA 양현종./OSEN DB KIA 타이거즈 좌완 양현종(36)이 갑작스러운 팔꿈치 저림 증세를 딛고 승리를 따냈다. 양현종은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5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투구성적은 5이닝 7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3자책)이었다. 11-4 승리를 이끌며 시즌 6승을 챙겼다.
- OSEN
- 2024-06-1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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